2022. 10. 28 - 10. 31
3년만에 여행이다.
19년 12월에 마지막으로 부산 다녀오고
바로 코로나가 터져서 비행기를 못타봤다.
아침 9시반 비행기라 일찍 출발한다고 출발했는데
출근시간 겹쳐서 차가 막혀서 30분전 가까스로 제주공항 도착.
거기다 체크인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을거라 생각을 못했다.
수하물도 맡겨야 되는데 진에어 앞에 줄이 어마어마...
수속 마감전에 체크인 못할까봐 걱정 했는데
부산 가는 승객들만 따로 빼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공항에서 간단히 아침 먹을려 했는데
바로 부랴부랴 아침도 못먹고 비행기 탑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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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엔 비행기 탔던거 기억도 못할거 같은데
이번 여행은 오래오래 기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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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창가쪽에 안앉고 엄마아빠 사이에 앉겠다해서
가운데 앉아서 가다가
나중엔 자리 바꿔앉고 밖에 보면서 우와우와 하기 ㅋㅋㅋ
좀 조용히 하라고 몇번이나 말했는지...
9시 반 비행기였는데 같이 탑승했던 외국인 승객
마스크 이슈로... (뜨개질 같은 마스크 하고 있었음)
10시 넘어서 출발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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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정신없게 오긴했지만
김해공항 도착해서 렌트카 셔틀타러 1번 게이트 앞으로!
도착했다고 연락하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 태우러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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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타고 3분정도 거리에 있는 위드렌트카 김해공함점
렌트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차는 대기중이었고
오빠가 설명 듣는 동안 카시트에 태우고 초코픽 까주기 ㅋㅋㅋ
위드렌터카에 카페도 있었는데
아메리카노 쿠폰 한 장 주셔서 카페에서 커피랑 빵 테이크아웃하고
신세계 센텀시티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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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키자니아 가기 전 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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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간식으로 먹을려고 상수동 카스티야에서
카스티야 하나 사봤는데
촉촉하고 포슬포슬하고 너무 달지도 않아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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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몰 4층에 키자니아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 40분쯤이었고 발권대기표 뽑고 2시부터 발권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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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마이리얼트립에서 오후권 표를 미리 예매했고
키자니아 앱으로 등록해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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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들 찾아봤을 때 일찍 안가면 줄이 어마어마 하다는데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대기자도 많지 않았고
A클래스 입장권을 받았다.
(알파벳 빠를수록 입장할 때 먼저 들어감)
팔에 키자니아 팔찌 걸고 50키조(키자니아 화폐)와 입장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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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 2시 45분까지 시간이 남아서
올라오면서 본 레고매장으로 가서 레고 구경!
레고 하나 사고 싶다하길래 키자니아 끝나고 나와서 사기로 합의를 봄...
얼굴 브릭들 모아져 있는거 넘 귀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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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클래스 입장권!
입장 하자마자 제일 인기많다는 소방관 체험을 하러 갔는데
갑자기 안한다고 그 앞에서 거부........
장소가 낯설었는지 아무것도 안하겠다해서 순간 오빠랑 나랑 멘붕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럼 우선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서
어떤 체험들이 있는지 한바퀴 싹 둘러보면서
바로 할수있는 3시 체험들 중에 화석발굴 먼저 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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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화석발굴단
대기석에 줄서고 있으면 직원들이 나와서 유니폼 입혀주고
데리고 들어가서 사진 한장씩 찍는다.
이렇게 찍은사진들은 키오스크로 인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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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안에 들여보내놓고
다음 타임엔 뭐 할지 미리 체크 !
보통 체험들이 정각과 30분에 시작되어 30분 단위로 운영되는 것 같았다.
3시에 체험하고 있으면 체험하는 동안 3시 30분에 체험할 걸 몇가지 찾아두었다가
3시 체험 끝나면 가서 대기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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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플로리스트
여자 친구&누나들 사이에서 홀로 ㅋㅋㅋ
키는 제일 쬐끄매서 발 받침대까지
설명도 잘 듣고 따라서 꽃꽃이도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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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소방관
드디어 소방관 체험!
소방차가 매 시간마다 키자니아 안을 애앵애앵 하며
불끄러 가기 때문에 애들이 보면 안해볼 수가 없겠드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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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운동도 하고 불끄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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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까지 소방차 타고가서
불도 끄고 다시 소방차 타고 소방서로 복귀
넘 귀엽자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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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항만엔지니어
배에 컨테이너를 싣고 다시 트럭으로 옮겨서 트럭운전까지 조종해보기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1대1로 체험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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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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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경찰관
항만엔지니어 끝나고 바로 경찰서로 갔는데
대기 1번! 사람이 별로 없어서 가능한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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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은 키자니아 순찰!
경광봉 하나씩 들고
안전한 키자니아! 외치면서 순찰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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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비행기 조종사
비행기 조종사는 아이들이
체험장 안에 들어가서 비행기를 조종하는데 밖에서 볼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 다음 타임 뭐 할지 또 찾아보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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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로 탈출!
생각보다 미끄럼틀이 엄청 빠르고 높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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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응급 의학 센터
치과의사, 동물병원, 수술실 등 병원도 여러가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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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사람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제세동기도 써보고 꼼지락 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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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앱개발자
지환이 집에서 해봤던 마이빅이랑 비슷한
코딩 체험인데 이것도 다른 대기자 없이 1대1로 체험해서 옆에서
잘 설명해주시고 따라해본 것 같다.
아직도 키자니아 하면 마이빅 했던게 재밌었다고 얘기한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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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이마트 직원
마지막으로 이마트 직원!
손님 역할 한번, 캐셔 역할 한번 해볼 수 있었는데
캐셔는 하기 싫다해서 손님만 2번했다...
삑삑 바코드 찍는거 집에서는 잘하면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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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 올려놓고 카트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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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온건 죄다 과자야 ㅋㅋㅋ
이마트 체험을 끝으로 키자니아 첫 체험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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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찾아보면서 6개만 해도 진짜 많이 한거겠구나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체험마다 대기를 오래 하지도 않았고
매 타임 바로바로 가능해서 총 9가지 하고왔다.
햄버거 만들기나 쿠킹체험같은
키조 쓰는건 하기 싫다하고 돈버는 직업체험만 해서
키조를 열심히 모았지만 ㅋㅋㅋ
그정도 키조로는 살수있는게 없었음 T.T
다음에 또 오게 되면 그때 합쳐서 써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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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최고돼지국밥
저녁은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
저녁에 도착했을 때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고
자리가 없어서 대기걸고 5분도 안기다려서 들어갔다.
비가 조금 와서 쌀쌀했는데 뜨뜻한 국물최고...
국밥보다 저 순대가 더 맛있었던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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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르스 호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호텔
디럭스 트윈 오션뷰 룸으로 2박 예약했다.
주차는 호텔 주차타워에!
생각했던 것보다 방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넓어서 놀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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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침대 가드가 따로 없어서
정후를 벽쪽으로 눕히고
나도 가로로 잤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침대가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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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고 나서 레고 조립하기
여행와서 잠자기 싫었는지 안잔다고 버티다가
11시 넘어서 잠들었다.
부산 첫째날 여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