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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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우리 문자매끼리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것도 해외! 일본으로!
내 복직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지난번 오빠랑 둘이 오사카를 갔을때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안갔기 때문에
하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기로 하고
계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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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오사카 직항으로
티웨이에서 얼리버드로 1인 11만원정도에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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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은 미리 각자 1개씩 3개를 구매했고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각자 폰에 유심 바꿔끼우기만 하면 되서 너무 편했다.
전에 포켓와이파이 신청해뒀다가
업체 실수로 여행 당일날까지 기계가 안와서
급하게 공항에서 대여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엔 유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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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라피트 티켓도 미리 구매했고 공항 도착해서
티켓교환부스에서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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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오사카 여행때도 탔었지만
라피트 열차는 정말 깨끗했고 쾌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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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탈때 캐리어를 짐칸에 놓고 탈 수도 있었지만
좌석 공간이 넓어서 우리 캐리어 정도는 무릎앞에 둬도
불편함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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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으로 가면서 타임랩스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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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끌고 가는길에 무네미가
게임센터가서 구경하자 해서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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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쉬워보이는 음악에 맞춰서
버튼 누르는 게임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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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건 완전 초초초초초초보자 수준
우리 옆에 엄청난 고수가 있었다.........
속도가 엄청났는데
리듬타면서 엄청 잘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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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센터 구경하고 숙소로 가는길에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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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줄서서 케이크모양 7번 번호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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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나와 도장찍힌 치즈케이크들...
도장찍는데 케이크가 통통 너무 귀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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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 포장하고 슬슬 걸어서 도착한 테이코쿠 호텔!
2박 3일동안 같은 숙소에서 묵을려고 했기 때문에
도톤보리랑 역이랑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가격은 1박 15만원 정도였다.
싱글침대 3개가 나란히 놓여있어서 각자 침대 하나씩 썼다.
숙소 들어오니 밤 9시 반이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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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하고 들어와서 치즈케이크 개봉!
진짜 부들부들하고 치즈맛이 찐했다.
아래쪽에는 건포도가 있는데 우리 셋다 건포도 안먹음....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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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하나씩 맡아서 폰 충전하면서 잠깐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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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고 나와서 도톤보리에 저녁먹으러!
저녁이라기엔 야식 수준... ㅋㅋㅋ
킨유라멘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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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이 아니고 가게 앞에 평상처럼 되 있는 자리에서
먹는 라멘집이었다.
자리가 없어서 잠깐 대기했고 자판기로 식권 먼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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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나서 식권으로 주문하고
라멘 나오는 동안 오늘 쓴 내역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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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테이블 옆으로 김치와 다진 마늘이 준비되 있었고
각자 떠가서 먹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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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으면 느끼할 것 같아서
마늘이랑 김치를 넣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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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왔을때도 봤지만
오사카 왔으니 글리코상은 봐줘야지.
사진 실컷 찍고 돌아다니면서
화려한 도톤보리 거리를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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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치보에 왔는데
시간이 11시쯤이었고 우리 앞에 줄이 있었는데
우리가 딱 마지막 손님이었다 ㅋㅋㅋ
몇명인지 물어보고 close 간판 세워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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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보 앞에서 대기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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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기다리다 착석!
간단히 오코노미야끼 맛이라도 보자 싶어서 간단히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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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알던 그 맛인데 일본에서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간단히 맥주에 안주로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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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길에 돈키호테 들려서
아이마스크랑 휴족시간이랑 페퍼민트 마스크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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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각자 발에 휴족시간 붙이고
눈에 아이마스크 붙이고
코엔 페퍼민트 마스크 붙이고
이러고 잠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